<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저는 평소 보육정책에 관심이 많은데요. 요즘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정책 중 하나가 저출산으로 인해 줄어드는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을지, 예산 확보는 어떻게 할지 의회 직원들과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현재 어린이 전용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한 조례를 준비 중에 있는데요. 보육 교육자들의 어려움과 노고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 정순옥 의원 인터뷰 중 -
30년 간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했다는 정순옥 의원.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이들의 돌봄 선생님으로 한평생을 살았다는 그녀는 어린이집에 대한 애정이 깊다. 일반 어린이집과 가정 어린이집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일반 어린이집 경우, 20인 이상 영유아를 보육하며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시설로 만 0~5세까지 보육 하지만, 가정 어린이집은 소규모 시설로 만 0~2세 20명 이하를 보육한다. 대부분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들이 이용해서 아파트 1층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마도 가정집 같은 구조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어 영아들을 둔 맞벌이 학부모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저출산 시대로 가정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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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가정어린이집을 촬영했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가정어린이집을 촬영하게 되었다. 장소는 각기 다르지만, 일년에 한번씩은 촬영차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하는 듯 하다. 생각보다 가정어린이집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출산 시대로 원아 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어 문을 닫는 어린이집도 많다고 한다. 오랜 세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힘든 적은 있어도 원아 수가 감소한 적은 없었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저출산시대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워 계속하게 된다고. 이제는 보육 전문가이자, 구의원으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학부모와 아동을 위한 정책과 가정어린이집을 위한 지원정책에 집중하고 있다는 정순옥 의원. 늘 학부모와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은 엄마의 진심.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양육하기 좋은 달서구, 맞벌이부부도 걱정 없이 보육지원 받는 달서구, 아동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 달서구를 만들겠다는 그녀의 의정 활동을 묵묵히 응원한다.
엄마의 마음으로 일하는 #보육 전문가, 건강한 초선 일꾼!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정순옥의원 님과
촬영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뜻깊은 촬영 임해 주신 정순옥 의원님, #해담어린이집 원장님, 인터뷰 응해주신 촬영 협조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여 실내 경우, 마스크 착용 후, 촬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