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감사함을 전하는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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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태양이 뜨는 이 시간이 좋다. 무언가를 사랑하는 마음, 감사한 태도와 행동, 내 삶의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귀히 여길 수 있는 하루의 시작이 참 좋다. 아침에 먹는 과일은 나의 건강 루틴_ 건강하자.

어느덧 오월의 첫주가 지나, 또 하나의 새로운 주가 시작되었다. 오월은 감사함을 전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달이다. 어릴적 미술 시간에 색종이로 접었던 카네이션,  한자한자 정성을 담은 자필편지가 떠오른다. 사랑하는 부모님, 존경하는 스승님_ 아이에서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 어른으로 성장함에 있어 사랑과 존경은 가장 축복된 감정이다. 그 마음을 전해온 소소한 일상들이 모여 소중한 삶의 가치가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곧 선물같은 시간이 되고, 말이든, 글이든, 선물이든 감정을 표현하는 매순간들이 행복이다. 오늘따라 활짝핀 붉은 카네이션이 예쁘다.

오월이여,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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