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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의 가치, 나무같은 사람으로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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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바라 본 하늘은 가깝게만 느껴진다. 날개를 펴고 새가 되어 날아가면 닿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에 울창한 숲속을 달린다. 무수히 많은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한 사람을 소나무 한 그루로 만든다. 자연과 어우러져 푸른빛을 마음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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