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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최현지 Jul 11. 2023

이른 새벽, 바다를 바라보다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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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새벽, 창가에서 바라본 바다는 한폭의 그림과 같았다. 짙은 혹은 깊은 바다색과 태양이 뜨기 전 울긋불긋한 노을과 파란빛을 띠는 하늘이 수채화처럼 머릿 속에담긴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각, 고요함 속에서 바다의 파도 소리에 집중한다. 바다를 마음 속에 담고 싶은 마음 때문 일까, 아니면 바다를 닮고 싶은 마음 때문 일까. 얇기보다 깊은 바다와 같은 사람이 되길.
연하기보다 짙은 색을 지닌 색깔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여행이란, 자신의 삶의 방향과 가치를 정화하고 변화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늘 현재 진행형 이다.
  아침을 즐겁게 시작하는 방법은 행복한 생각과 순간을 기억하기.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었던 가치있는 일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는 것도 좋아. 그대들의 아름다운 젊음과 청춘과 열정의 삶을 응원하오.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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