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만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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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색과 빛은 심비롭다. 세상이 멸망할 것처럼 쏟아지던 빗줄기가 어느새 그치고 파란 하늘을 드러낸다. 여름 날씨는 변덕쟁이 이지만, 그래서 매력적인 걸. 나는 여름 바람이 좋다. 비가 온 직후 불어오는 바람은 상쾌한 향기처럼 느껴진다. 하늘과 산이 맞닿아 있는 바람은 신의 음성처럼 신성하다. 폭풍은 때때로 매섭지만 매혹적이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을 만난다는 건 첫사랑을 만난 것처럼 설레고 매력적인 순간 이니까. #바람이불어오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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