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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나로 사랑하는 시간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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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글을 쓰는 행위는 오랜 즐거움이자, 직업이자, 삶이다. 읽는 게 좋은 사람도 있고, 쓰는 게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마냥 좋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건 감사하고 행복한 일. 그리고 더 행복한 일은 좋아하는 일을 오래하는 것. 뜨겁기보다 따뜻한 열정으로, 독하기 보다 선한 마음으로 잘 살아 가야지. 나이를 먹어도, 세상이 변해도, 사랑하는 것들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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