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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던 여름날의 추억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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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그늘진
나무 벤치에서
책을 읽다가
무심코 발견한
나의 그림자

무더운 여름 날엔
나무 벤치에 앉아
푸른 세상을 본다.

대관령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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