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알게 된 단어, 상고대
22번째 백두대간 입산. 42구간 대관령 ~ 동해안 전망대
이번 산행에는 숲 해설가님이 함께해 주셨다. 조금 가다 보니, 숲 해설가님께서 '상고대'라는 말씀을 하셨다. 구름이 나무를 스쳐 지나가다가 나무에 서리가 맺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고, 처음 마주하는 현상이었다. 나무에 눈이 쌓인 것이 아니라, 서리가 쌓인 것이란다. 나무가 하얗게 반짝거리는 것이 은빛 나무 같았다. 스물두 번의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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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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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머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