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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최현지 Nov 24. 2023

겨울이면 몽돌해변을 찾는다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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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몽돌해변을 사랑하게 된다.
몽돌몽돌한 조약돌들이 햇살을 받으면
따뜻한 난로가 되어 주고
동글동글한 마음으로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가을과 겨울사이에서 만난 남해바다
이곳은 통영의 무수히 많은 섬 중 하나, 만지도.
저 멀리 도심에서는 만질 수 없는 몽돌한 조약돌은
오늘 그녀의 손을 따뜻하게 데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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