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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사모 최경선 박사 Jul 04. 2018

반려견(강아지)에게 오해하는 진실 VS 거짓 Top4

반려견에게 오해하는 진실과 거짓에 대해 살펴보자!


1. 반려견은 견종마다 성격이 다양하다.


반려견은 견종의 성격을 타고 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보호자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려견은 2개월 ~ 24개월 사이에 성격이 대부분 형성이 됩니다. 이 시기에 보호자가 어떻게 교육을 시키느냐에 따라 교육의 정도와 아이의 성격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2. 반려견은 심하게 장난을 치거나 바닥을 심하게 긁을때 이 신호는 외로움의 표시이다. 반려견은 늘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언제나 함께 교감하기를 원합니다. 짧은 10분이라도 반려견과 산책을 해 보세요. 분리불안은 보호자의 무관심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3. 반려견 중에 선천적으로 심하게 짖거나 무는 강아지가 있다.

반려견은 절대 헛짖음과 행동에 있어 선천적인 행동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외부 환경이나 보호자의 무관심속에 아이들은 불리불안을 격게 되며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입니다. 이로 인해 불리불안을 격는 아이들은 매우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공격적이며 헛짖음이 표현으로 나타나는 것 입니다. 특정 소리에 반응한다면 소리와 함께 좋은 기억을 어떻게 만들어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반려견의 산책은 꼭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반려견은 산책을 통해 다른 강아지들이나 여러가지 물체에 대한 사회적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보호자를 하루 종일 기다린 반려견이 산책을 통해 사회성도 기르기를 바랍니다. 반려견 전생애 주기(Life-Cycle) 관점에서 볼때 한번도 밖에 나가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불리불안이나 사회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반려견이 매우 많습니다.

보호자와 교감하고 산책하는 것 만큼 반려견에게 건강상 좋은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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