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이자 시인이자 작가로 남기로 하다
저의 책상은 현실의 데이터와 씨름하는 전쟁터입니다. 보고서, 분석 자료, 현황 데이터 속에서 저는 더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하지만 제게는 이 치열한 현실 너머, 반드시 만들어낼 '내일'을 그리는 또 다른 책상이 있습니다. 바로 브런치라는 이름의 디지털 서재입니다.
저의 꿈은 명확합니다. 스스로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전문가, 그리고 그 비전을 직접 실행할 '실행가'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집필 중인 책들은 그 꿈을 향한 첫 번째 이정표입니다. 그리고 브런치는 이 꿈을 현실로 확정하는 저만의 '양자 실험실'입니다.
양자역학에서 관찰 행위가 가능성의 파동을 붕괴시켜 하나의 현실을 결정짓듯, 저는 브런치에 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 흩어져 있던 아이디어와 미래 비전을 '실행가'라는 단단한 현실로 수렴시키고 있습니다. 한 편의 글은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미래에서 발표될 나의 역사이며,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약속의 초고입니다.
독자님들의 '라이킷'과 댓글은 저의 논리를 더욱 날카롭게 벼리는 숫돌이 됩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질문이 미처 살피지 못한 글의 허점을 보완하게 하고, 따뜻한 공감은 험난한 길을 걸어갈 용기를 줍니다. 브런치는 단순한 글쓰기 플랫폼을 넘어, 저의 꿈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지들을 만나는 광장인 셈입니다.
브런치와 함께 저는 작가의 꿈을 이루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저는 브런치를 통해 '실행가'이자, '꿈을 그리는 자'의 꿈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브런치에 쌓이는 글들은 제 꿈의 여정을 기록하는 항해일지이자, 마침내 도달할 행복한 미래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브런치 10주년을 축하하며, 이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작가들의 꿈이 현실로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저의 꿈 또한 바로 이곳에서 완성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브런치10주년작가의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