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연재를 마치며
안녕하세요. 한의사 최굴굴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브런치북 <나는 왜 늘 이 모양이지>가 좋은 출판사와 출간계약을 맺었습니다.
연재 초반부터 유료 멤버십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어요.
여러분의 피드백이 제가 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브런치북을 연재하는 동안 메인에 두 번이나 소개되는 영광도 있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최대한 쉽게 읽히는 안내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출판사의 바람과 달리 쓰면 쓸수록 논문 같아지는 글에 헛웃음이 날 때도 많았고, 연재 일정에 맞추느라 충분히 그리지 못한 일러스트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만큼 퇴고와 보강을 거쳐 더 좋은 책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총 18편의 글들을 묶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편안하게 읽고 몸과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싶습니다.
내년 중 출간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단행본 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독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이번 책에는 독자 Q&A 꼭지를 달 생각인데요, 그동안 댓글로 전해주셨던 고민들을 더 깊이 다루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보내주세요
책의 Q&A 챕터에 익명으로 실릴 수 있습니다.
> 요즘 가장 신경 쓰이는 ‘나의 몸 신호’는 무엇인가요?
> 한의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더 듣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짧게 한두 줄만 보내주셔도 괜찮고, 조금 긴 사연도 환영합니다.
답변은 책에서 더 깊게, 더 조심스럽게 다루겠습니다.
질문 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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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여 차근차근 답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