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커뮤니케이션은 밀도(Density)>빈도(Frequency)>양(Volume) 순으로 중요합니다.
보통 "소통이 부족하다"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 "소통을 할 시간이 없다"라는 이유를 많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소통에 있어서 시간은 오히려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되려 소통의 문제 있는 조직의 공통적인 공통점은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과도한 회의등)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빈도입니다. 한 달에 한 번 하루 날 잡아서 워크숍 하는 것보다 매일 3분씩 대화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빈도는 매일 15분, 주1회 1시간, 월1회 4시간, 분기1회 8시간, 연1회 2일 워크숍 정도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밀도입니다. 밀도는 소통의 질(Quality)을 의미합니다. 한 시간을 대화해도 수다만 떨고 끝나거나 서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보고만 하고 끝나는 것도 문제이고, 효과나 성과를 내지 못하는 부정적인 소통도 주된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함께 연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