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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LAKE Jan 06. 2020

[Lunch & Chat] 1월 일정 마감 되었습니다.

공지...라고 하기엔 너무 웃기지만, 나름 패기 있게 공유했던 ‘점심시간 내어드립니다(?)...’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빠른 마감 되었습니다. 오늘 신청해주신 분들까지는 날짜를 조율해서(처음 이야기했던 8일/22일 외) 따로 일정을 잡아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디자이너이고 그렇기 때문에 낯선 분들에게 점심을 제안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용기이자 도전입니다. 제 관점과 시각, 경험 안에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알지도 못하고 교류도 없는 사람에게 선뜻 메일을 주기 어려웠을 텐데 용기 내어 신청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월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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