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튜터 HR과 CS를 관리하는 니우지에
모든 유능한 튜터들을 튜터링에서 활동하게 만들고 싶어요.
튜터링에는 영어 튜터뿐만 아니라 80명의 중국어 튜터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어 튜터들이 원활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시는 마켓디자이너스의 튜터링팀, 니우지에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켓디자이너스 중국어 튜터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제시카, 니우지에라고 합니다.
중국어 튜터 채용부터 교육까지 중국어 튜터 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요. 유능한 튜터를 채용하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수업에 들어가기 전, 티칭 가이드 바탕으로 어떻게 수업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수업이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튜터와 소통하여 해결하는 ‘튜터 cs’ 업무도 맡고 있어요.
중국에서 대학 졸업 후 전화 중국어 강사를 하다가 2013년부터는 한국에서 기업 출강을 다니며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기회가 생겨 튜터링에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문화가 좋습니다. 일 하는 방식, 커뮤니케이션 등 좋은 점이 많아오. 또 한국 직장인들은 꼼꼼하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해서 배울 점이 많아요. 그런 부분에서 저 스스로 동기를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는 위워크에 위치해 있는데요. 위워크 내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들에 참여하니 따로 찾아다니지 않아서 좋습니다. 간식을 제공한다거나 예술 교육 같은 프로그램들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는 중국어 튜터와 학생 수가 정말 적었어요. 두 세명 정도? 지금은 튜터가 80명, 학생 수도 엄청 늘었어요. 아침에 와서 첫 번째로 하는 일이 학생이 튜터에게 남긴 리뷰를 승인하는 업무인데요. 좋은 리뷰가 많이 달리는 걸 볼 때면 가장 보람찬 것 같아요. 학생들이 제가 선발한 튜터에게 만족한다는 의미니까요.
재미있는 에피소드요? 하하~! 재미있는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가장 기억나는 튜터가 한 분 있어요. 처음 채용했을 때 업무, 수업 관련해서 너무 많이 물어봐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그 튜터가 교육을 받을수록 점점 더 만족스러운 수업을 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정말 포기하고 싶었는데 제 교육을 듣고 수업을 너무 잘하게 되니까 놀라웠어요. 하마터면 재능 있는 튜터를 놓칠 뻔했죠. 덕분에 앞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모든 튜터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포기하지 말고 가르치자’라는 교훈을 얻었죠.
한국에 있는 모든 우수한 중국어 튜터를 튜터링에서 활동하게 만들고 싶어요. 더 좋은 수업을 많은 학생들이 들을 수 있도록이요. 또 튜터도 어떻게 보면 고객이잖아요. 튜터에게도 동기 부여가 되도록 노력하는 전문 관리자가 되고 싶어요. 튜터가 튜터링이 자기 직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한국어와 중국어는 비슷한 단어라던가 발음이 많아요. 이 부분은 한국인이 중국어를 학습하는데 유리한 것 같아요. 또, 튜터링 중국어 튜터는 다 이중언어가 가능해요. 그래서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지 않아도 튜터가 한국어로 도와주며 자신감을 붙여줄 거예요. 특히 한국 문화를 잘 아는 튜터가 많으니까 말이 잘 통할 거예요.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친구처럼 대해 주세요! 중국어 공부는 튜터링과 함께 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작성 인턴 Maria
https://brunch.co.kr/magazine/mdstory
마켓디자이너스 매거진 구독해주시면 업데이트 내용을 더욱 빨리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