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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의 덕을 안다는 것

by 나단 Nathan 조형권


중용의 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매사에 너무 과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한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나아갈 때와 멈출 때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술을 마실 때와 통제할 줄 알고 운동을 할 때도 너무 과하게 하지 않고 인간관계도 서로의 선을 지키구요. 부담을 많이 주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과식하지 않고 소비를 할 때도 과한 소비는 지양합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필요하지만 거기에 너무 함몰되어서 일상의 소중함을 잊으면 안 되겠죠.


남은 일요일 하루도 과하거나 부족함 없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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