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발견했지만, KBS <라디어 시사고전> 진행자 이신, 서진영 원장님의 인스타그램 포스팅 덕분에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가 올해 2월 교보문고에서 서원장님 추천으로 CEO 필독서로 선정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 원장님께 지면을 빌어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제가 존경하는 최진석 교수님의 책과 같이 전시 되어서 영광입니다.
’논어‘는 제가 제일 힘든 시기에 저를 버티게 한 책이었습니다. 매일 한 구절씩 읽으면서,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책과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러한 느낌과 깨달음을 하나씩 브런치에 올리디가 책까지 내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 공대를 나오고 IT 기업의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지만, ’논어‘라는 책은 많은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CEO 필독서로 선정된 ’뜻이 길을 열다‘, ’오십에 읽는 장자‘, ’노자와 장자에 기대어‘도 추천 드립니다.
‘인’과 ‘예’가 다시 부흥해서,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열망합니다.
감사합니다.
PS : 참고로 그 전에 쓴 '제갈량의 이길수 밖에 없는 전략기획서'도 2019년 12월 북모닝 CEO 독서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