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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무으야우 Sep 04. 2023

휴재를 알립니다

이왕 휴재한거 휴재로 2행시

휴~

재 발하는, 글 안쓰고 싶은 마음


휴 가를 어디로 가면 좋겠냐고요?

재 량껏.


휴 지를 태우면 어떻게 될까요

재.


휴 먼이여

재 발 그 강을 건너지 마시오..


휴 그랜트를 아세요?

재 미가 없을 거 같아서 포기.


휴~ 한숨이 나온다고요?

재 송합니다..


휴 재해서

재 송합니다...




--


이걸 읽으신 분 얼른 깨끗한 물로 눈 씻으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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