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저는 꽤 오래 전부터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고등학교 때 한 권의 책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
그 작품을 읽고
누군지도 모르는 작가님께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웠는지 몰라요.
그래서 제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단 한 사람에게라도 위로가 되는 따뜻한 작품을 안겨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몇 일 전에 문장을 더 다듬어야하고 기초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나름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노력이 소용없나싶고,
이게 한계인가 싶더라고요.
그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친구가 묻더라고요.
"그 말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
그만하고 싶다? 아니면 다시 해보자?"
그 물음에 한참동안 답하지 못했어요.
고민하고 고민하고 대답했죠.
"그만두기 싫어."
맞아요.
저는 작가라는 직업을
놓고 싶지않았어요.
고민하고 고민해봤는데
달려가는 곳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조금 더 노력해봐요!
아무리 늦는다고 해도
결승선을 밟아봐야하지 않겠어요?
우리 모두
멈춤은 있어도
무너짐은 없기를
내 마음과 네 마음이 닿기를
Hoping my heart touches your heart
-총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