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도 소용없는 것 같고 이게 한계라는 생각이 들 때

뭐했길래 20대후반

by 총총지 chongcho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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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꽤 오래 전부터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고등학교 때 한 권의 책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


그 작품을 읽고

누군지도 모르는 작가님께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웠는지 몰라요.


그래서 제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단 한 사람에게라도 위로가 되는 따뜻한 작품을 안겨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몇 일 전에 문장을 더 다듬어야하고 기초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나름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노력이 소용없나싶고,

이게 한계인가 싶더라고요.


그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친구가 묻더라고요.


"그 말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

그만하고 싶다? 아니면 다시 해보자?"


그 물음에 한참동안 답하지 못했어요.

고민하고 고민하고 대답했죠.


"그만두기 싫어."


맞아요.

저는 작가라는 직업을

놓고 싶지않았어요.


고민하고 고민해봤는데

달려가는 곳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조금 더 노력해봐요!

아무리 늦는다고 해도

결승선을 밟아봐야하지 않겠어요?


우리 모두

멈춤은 있어도

무너짐은 없기를

내 마음과 네 마음이 닿기를

Hoping my heart touches your heart


-총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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