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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자연의 순환
by
Chong Sook Lee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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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를 맞고 있는
자연이 좋아라
춤을
추며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날을 위하여
살아온 시간들
기다림은
찬란하고 눈부신
오늘을 가져다준다
참고 기다리며
희생과 헌신의
선물로 받은
이 순간의 영광
순리의 고귀한 대가
세상은
때가 있음을 알려준다
세상
그 어느 것도
시시한 것이 없고
그 누구도
의미와 자격이 있고
어디에도
이유가 있다
한 방울의 비가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되고
한줄기의 바람이 모여
세상의 모든 생명이
깨어나는 것
보이지 않는 자연의
순환으로
이어지는 것
오고 가는 손길
주고받는 마음
사랑을 전하는
따스한 눈길로
세상은 새롭게 태어난다
비가 내려
세상을 씻어내고
새록새록
새 생명은 피어나
위대한 열매를 맺으며
또 다른 언약을 하며
삶을 살아간다
(사진:이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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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순환
일상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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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g Sook Lee의 브런치입니다. 글밭에 글을 씁니다. 봄 여름을 이야기하고 가을과 겨울을 만납니다. 어제와 오늘을 쓰고 내일을 거둡니다. 작으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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