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종착역은 어디인지 모른다. 인생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폭풍우도 만나고 비바람도 만나지만 아프지 않고 사는 게 최고라는 마음이 든다. 젊어서 객기 부리느라 '굵고 짧게'를 외치고 다니지만 특별나지 않아도 좋고, 유난하지 않아도 좋고, 그저 평범하게 무병하게 살기를 바란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잘 살다 갈 권리가 있다. 구독자 작가 한분이 많이 아파 가슴이 아프다. 댓글도 차단하여 위로와 용기를 드리지 못하지만 힘겨움에도 글을 쓰시는 그분이 어서 빨리 건강을 찾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