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던 함박스테이크를 오랜만에 해 먹으니 너무나 맛있다.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며 나의 기억은 4년 전 그만둔 식당으로 간다. 어쩌다 길이나 쇼핑센터에서 만나는 옛날 손님들이 내가 만들어주던 맛있는 음식을 비롯하여 만둣국과 함박스테이크를 먹던 추억을 이야기한다.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면 더없이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던 그들이 있어 행복했던 날들은 이제 추억이 되었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만들어 먹으니 새삼 더 맛있다.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며 추억도 먹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