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혼자만의 성을 쌓고 혼자 살기를 원합니다. 혼자 술 마시고, 혼자 밥 먹고, 혼자가 외로워서 죽고, 혼자 죽어도 모르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다 같이, 다 함께, 모두 모여사는 삶은 역사 속에 묻혔습니다. 혼자만 잘살고, 혼자만 잘하면 되는 이기적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이젠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상한 나라에 살아갑니다. 길도 없고, 답도 없고, 미래도, 희망도 없는 이상한 나라에서 살게 될 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백신을 만들고 백신이 만병통치가 되어 자유를 찾았나 했는데 새 변이종에는 기존 백신이 일을 안 해서 새로운 백신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백신을 맞은 인간들의 몸은 어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