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나'를 미루는 엄마

아셋맘의 공감공간

by 이지현

하루하루 반복된다고

너무 똑같이 살았나봐요.

매일매일 힘들다고

너무 보살피지 않았나봐요.



갑자기 중력이 더 쎄지도 않았을텐데.

갑자기 식욕이 더 생기지 않았을텐데.


애들 로션, 썬크림 챙겨주느라

정작 조용히 조금씩 쳐져간 내 피부와

남긴 음식, 몰래먹은 야식으로

남몰래 점점더 무너져간 몸매.


후회하고 다짐하

각오하고 기억하고

처음 몇번 실천하다가...


이내 또다시

'나'를 까먹고

'나'를 미루는 일상.


이미 가을인데

후회는 늦은거겠죠.

겨울 코 앞인데

시작도 늦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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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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