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는 인간의 편리와 욕망의 부산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그것이 칼이 되어 날아옴을 보여준다.
즉, 기술과 산업화는 양날의 칼이다.
전쟁에 이기기 위해 개발한 원자폭탄과 경쟁에 이기기 위해 만든 공장과 자동차 등이 아이러니하게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사회와 기술이 점점 고도화됨에 따라 인격도 고도화되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는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러스, AI도 마찬가지다.
고도의 문명화 이전에는 이 불균형으로 한 지역의 생존만 위협받았지만, 이제는 전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생존을 위해 우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만이 가능하다.
전근대로 돌아가든지, 우리의 인격을 높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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