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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롬 Apr 11. 2020

4월 8일의 좋은 시선

언시생 4명이 뽑은 오늘의 칼럼

공동 1위


- [김상봉, 씨알의 철학] 영혼 없는 정치 아래서

데굴: 투표 새내기들이 누굴 찍어야 하는지.

“생각하면 이것은 우연히 일어난 변화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본질적 진보와 시민의 내적 성숙의 결과이다. 오랜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통해 이제 우리도 개인의 카리스마가 아니라, 나라와 세계에 대한 보편적 뜻과 이상이 정당정치를 움직이는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92609?sid=110


- [중앙시평] 코로나19 : 솔로크라시와 글로벌 판옵티콘

M: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 궁금하다면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다.

“선진국과 강대국들이 집중적인 피해당사자들이 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전지구적 관심의 폭발과 비교할 때, 공기오염 700만의 생명망실도 똑같은 인간생명의 지평에서 접근하는 보편주의가 절실하다. 솔로크라시도 글로벌 판옵티콘도 안된다. 지구 어디서나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은 같은 크기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모든 것이 연결된 지금 인류는 함께 멸망으로 치닫는 행진을 멈추지 못할 것이다. 아니, 더욱 재촉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oid=025&aid=0002991085&sid1=110&opinionType=todayColum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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