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귀(회복탄성력,스트레스,감정에 관하여)
방을 정리하면서 끄적거려 놓은 글귀를 정리하고자 한다.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와닿는 말을, 브런치를 시작하기 전에는 수첩에 종이에 적어놓곤 했다.
책 내용 모두를 나누어 끄적여 놓은 것이 아니라서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중에서
- 심리학자들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저항하는 힘, 우울한 상황을 딛고 다시금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는 신비한 이 능력을 '회복탄력성'이라 부른다.
-회복탄력성이 큰 사람들이 어떻게 위기를 딛고 일어나는지, 그들이 갖고 있는 힘의 원천을
찾아 나선다.
- 평소 마음의 근육이 단련돼있다면 거센 삶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회복탄력성을 중요한 이유)
- 최소한 외상 후 성장과 회복탄력성을 동시에 강화해 주는 것이 하나 있기는 하다
'낙관성'이 바로 그것이다.
-무엇보다 긍정적 감정을 지녔던 사람들이 외상 후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패하고 좌절하는 것은 삶의 폄범한 진리
- 스트레스도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것이 있는가 하면
어려움을 잘 극복하게 도와주는 건설적인 스트레스가 있다.
- 아이트와 루만 "늘 모든 일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료하지는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기 싫다고 무조건 도피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차라리 강한 정신력을 만드는 편이 더 낫다.
- 몸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만큼 한계를 느껴 우리에게 이상 신호를 보내기 전까지는
스스로 멈출 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갈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어수단이다.
하지만 너무 힘들 때는 일단 보호벽을 든든히 쳐야 한다.
-또한 우울증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만 낫는 질병!
- 극심한 절망감을 맛본 사람일수록 자신이 더 성장했다고 착각하기 쉽다.
빈의 신경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
중요한 것은 가족, 친구,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이 위기를 겪은 사람이 반드시
시련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의사와 치료자는 환자에게 위기로부터 더 강해진 모습으로 성장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그렇다고 실패한 덕은 아니라고 분명히 인지시켜 줘야 한다.
- 앞으로의 삶을 내다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진짜 성장할 수 있다.
- 부정적 감정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화가 날 때는 말하기 전에 10까지 세라. 매우 화가 날 때는 100까지 세라
당신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그 무엇도 당신을 막지 못할 것이다 - 에밀리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