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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vs 과정 -  현재에 진정한 나로 살아가려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변화를 두려워하게 되면... 치즈는 어느샌가 곰팡이가 피어있을테지 (우리의 삶에선 앞으로 나아갈수 없을테고  성장하기를 멈춰버리겠지... 항상 앞으로 나아가는 삶이 성공한 삶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좀더 발전하면 그래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책 중에서


이제 더는 앞으로 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잔뜩 몸을 웅크리고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이 갑자기 우스꽝스럽게 여겨졌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보였다.

두려움에 짓눌려 있던 자신감이 살아났다.

그는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였다.



그가 느낀 행복의 순간은 두려움에 압도되어 있지 않을 때였다.

점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새 치즈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기 때문이다.


(결과에, 타인에 너무 몰입하다보면

그때 그순간 정말 중요한 순간을 놓칠 수있다.

책을 읽으며 치즈를 향해 나아가는 녀석이.

과정을 즐기는 녀석이 기특했다. 지금에야 기특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예전의 나는 사실 그러지 못했다. 과정에서 어떤걸 무엇인가를 깨달았다면 좋았다면 결과도 당연히 좋아야 한다고... 어쨌거나 결과가 좋아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깐

하지만 

지금은 나아가는 과정에서 내가 타인이 아닌 내가 얻게 된 모든것이 감사하다.

결과를 생각하느라 현재의 감사한일, 소중한 주변 사람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 좋았던 감정은 다른사람들에게 솔직하게 표현한다. 좋은걸 행복한걸 나누기도 바쁜 세상이다 )


 나는 새 치즈를 발견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기보다 

찾으러 가는 멋진 나를 응원하고 토닥여주고 싶다.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새로운 행동을 취하는 길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달은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변화가 우리에게 낯설다는 이유로 변화 자체를 거부한다.

  

변화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위험하다는 핑계를 대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수용하려 들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바뀌게 되고 이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




변화 아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벽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사람이다.




변화를 수용하는데 있어 가장 큰 방해물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으며 자신이 먼저 변하지 않으면 다른 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변화를 예상하라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라


자신도 변해야 한다.


변화를 즐기라.


모험에서 흘러나오는 향기와 새 치즈의 맛을 즐겨라




변화는 내일 시작되는 게 아니라

 바로 오늘 

진행되고 있으니까!


( 휴대폰에서 마지막 편집을 한 거라, pc에서 보시는 분들은 조금 문단이 어색할 수 있다는걸 알아두셨으면 해요 ^-^ )





두려움을 극복하면 새 치즈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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