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지는 하루



#2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지는 하루다.




일어났더니 바깥의 차가운 공기가 조금은 느껴지는 날이었다.



계절에 맞게 침대의 이불들은 포근한 것들로 바꾸었다.

조금 더 아늑하고 부드러운 것들로

그런다고 잠을 잘 자는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날씨가 쌀쌀해져

차가웠던 음료는 이제 안녕하고, 따뜻한 유자차나 매실차를 먹는다.

예전에는 따뜻한 핫초코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하곤 했지만

지금은 비타민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몸이 평온해질 것 같아 유자차를 마신다.



나 같은 경우는 더운 여름도 힘들어하고 추운 겨울도 힘들어한다.

그래서 여름에는 가능한 시원하게,

겨울에는 장갑 양말, 목도리, 신발로 체온을 따뜻하게 하려고 한다.

벌써

장갑 목도리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들로 구입했다.


이번 겨울은 유독 춥다고 하니

아직 겨울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잘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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