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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가 게이츠에게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빌 & 멜린다 그리고 TED    

게이츠가 게이츠에게라는 제목...  그 제목 밑 책 겉표지에는 두 명의 남자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

빌 게이츠 그와 자신의 아버지

빌 게이츠는 누구라도 알고 있을 것이다.

빌 게이츠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기도 하며,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세계 최고 부자 랭킹에 그의 이름이 있다.  

이제 그는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의 삶을 우리에게 말해주려 한다. 

또한 게이츠와 게이츠에게 도서와 더불어 TED에서의 강연

 '빌 & 멜린다 왜 우리의 부를 포기한 것이 우리가 한 일중 가장 만족스러운 일이었나!'

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 






TED는 내가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유익한 프로그램인 강연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아니지만 한국어 번역도 되어 있다. 우선 검색창에 쳐서 한 번만이라도 들어가 보라고 권하고 싶은 만큼 강연의 다양한 주제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경험, 세상을 보는 시각, 여러 가지 사회 이슈에 대해 이야기한다.  

처음 TED를 알게 되었을 때 

왜 이제 알았을까 하는 많은 아쉬움에 아직 모르는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기 바빴다. 

TED 어플을 깔고 사람들에게 소개했다. 소개해 준 친구 중에는 나에게 고맙다고 계속해서 말한 친구도 있었다.

한국에는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강연 100도씨라는 강연이 있다면 미국에는 TED라는 강연이 있다. 여러 가지 세부 주제로 나눠져 있으며 시간도 15분에서 20분 정도라 부담스럽지 않다. 




첫 번째로 게이츠가 게이츠에게의 책에서는 게이츠가 어렸을 적 자신의 경험에 관한 글로 그가 재단을 시작하려는 계기가 보인다. 

두 번째로는 TED 강연을 통해 빌과 멜린다가 처음에 재단을 설립하게 된 계기와 재단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 마지막으로 자녀양육에 대해 자신들의 관점을 말해준다. 


** 게이츠가 게이츠에게 중에서 



* 나서는 삶이 소중하다.

* 성공의 80퍼센트는 나서는 것에서 나온다.



* 열린 생각을 가져라.

* 지성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열린 생각이다. 




* 당당하게 말하라  - 시민의 최우선 과제는 계속해서 입을 열어두는 것이다.


* 지는 법도 배워라  - 지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멋있게 질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신뢰를 소중하게 여겨라 - 인격은 한 그루의 나무요, 평판은 그 그림자다 


* 우리는 종종 커다란 고통을 통해 평생 간직할 소중한 삶의 교훈을 배운다.


* 나는 법이 사람들을 돕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더 바람직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나아가 우리들 누구에게 나 자신이 선택한 직업 (0000) 그것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000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 삶은 늘 우리에게 도전과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는 것, 그리고 그 도전과 기회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 생각을 크게 가져라.

*크게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 옳은 일인지 항상 물어라. 

* 자신의 양심을 찾아 늘 가까이 두라. 

*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이것이 옳은 일인가?'라고 반드시 자신에게 물어보라.



*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눠라. 


*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많은 일을 할 기회를 갖는 것은 실은 아무도 나를 보지 않을 때이다.

  그리고 아무도 나를 보지 않을 때가 바로 나의 인격을 드러내고 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참으로 제대로 된 부모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는 어떤 일보다 중요할 수 있다. 


* 아기와 어린아이들도 생각하고 관찰하고 판단한다.

 그들도 증거를 찾고, 결론을 도출하고, 실험을 하고, 문제를 풀고, 진리를 탐구한다. 



두 번째로는 TED 강연을 통해 빌과 멜린다가 처음에 재단을 설립하게 된 계기와 재단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 마지막으로 자녀양육에 대해 자신들의 관점을 말해준다. 




* 강연에서 빌과 메린다는 그들은 자신들이 이렇게 좋은 환경에 있는 건 단지 미국에 살고 있어 좋은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며, 다른 나라에 이런 것들을 돌려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 나는 그들이 이런 말을 하였을 때 ‘그동안 내가 받아온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교육을 그저 성적을 잘 받기 위한 도구로써 로만 충실하지 않았는지 말이다. 또는 그 교육을 직업을 선택할 때 잠시 필요한 가치로만 여기지 않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다.  



* 그들은 데이트하던 시절에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고 한다. 

마이크로사에서 벌어들인 돈을 사회로 환원하며,

어떻게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인가에 대한 애기 말이다. 

 

**나에게는 빌 게이츠처럼 많은 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중에 

그렇다고 아주 특출 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러니깐 도움을 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그런 일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계속해서 생각했다.

찾고 있는 중이다.




* 그들은 탄자니아에서 만난 한 소녀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빌의 딸에게 집에 갈 때 그 작은 헤드램프를 두고 가면 안되냐며, 

그러면 밤에도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고 한다. 

소녀가 살고 있는 마을을 설명하자면 밤이 되면 아무것도 볼 수 없다고 했다

달과 별의 빛에 의존만 할 뿐.......

그녀와 그녀의 부모는 교육이 큰 차이를 만들 어 낼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 빌과 메린다가 함께 한 첫 번째 여행 중에 자신들의 마음을 흔든 것은 극심한 빈곤이었다.

* 세계적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설사병으로 사망한다는 내용을 보고 백신 연구를 하는 시작하게 되었다.



사회자: 자녀 양육은 어떻게 해오셨나요?


게이츠: 전반적으로 아이들은 

좋은 교육을 받을지라도 진짜 중요한 것은 

아이들 스스로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자각과 실천이에요. 이것이 아이의 양육에 대한 명확한 철학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한 균형을 맞추려 하지, 돈을 많이 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주면 나가서 아무것도 하지 않죠.  그들은 자신들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흥미로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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