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중에서
도서 제목 '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중에서
도서 제목 그 자체로 많은 위로를 받았던 나
내가 뭘 하고 있는지... 하고 있는 게 제대로 가는지 알 수 없던 시절
그래도 뭘 하니깐 조금은 성장하고 있는 거라고 그렇게 나를 토닥였던...
생각할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책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중에서
남들의 자유를 부러워하는 건
어른이 돼서 힘든 게 아니라
그냥 욕심이 많아서 힘든 것이다.
간혹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살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정말 단 한 번뿐인 인생인데
아무것도 안 하고 살고 싶은지
아니면 어떤 것도 잘할 자신이 없어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건지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아야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다.
자유롭게 살아도 힘들고
자유롭게 살지 않아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