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앙과 희망은 부활입니다
예수, 마리아, 요셉 – 묵상과 기도
(신선비 미카엘] 레푸스입니다
후속작 시로 예수, 마리아, 요셉 준비하고 있어요,
누군가 물었습니다.
묵상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성령께서 오실 때, 제자들은 무엇을 했는지 아시나요?
"기도"를 드렸습니다.
부활의 증거자가 된 이라면 누구라도 기도합니다.
아침기도, 삼종기도, 저녁기도, 그리고 묵주기도.
하루의 숨결처럼, 이 기도들을 꼭 드리십시오.
특별히 저는 다리 통증이 덜할 때 묵주기도를 바칩니다.
묵주알 하나를 굴릴 때마다, 주님과 성모님을 깊이 묵상하세요.
습관처럼 흘러가는 기도는 참된 신공(神功)이 아닙니다.
20단을 한꺼번에 드리는 것보다,
매일 5단, 온 마음을 다한 묵주기도를 바치십시오.
제자들은 무엇으로 순종했을까요?
어떻게 세상을 향해 나아갔을까요?
기도와 사랑, 순종
교회의 전통과 양심 안에서,
우리 천주교 공동체는 성체조배와 함께 걸어갑니다.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신 그분의 자비의 확언.
또 주임신부님께서 봉성체를 들고 현관에서 제 방까지 걸어오시며,
"미카엘, 미카엘, 미카엘"
세 번 부르셨던 그 음성.
그것은 마치, 주님께서 자케오를 부르시던 그 장면 같았습니다.
30년 넘도록 병마와 함께 걸어온 제 삶,
바로 그 성경 속 자케오와 환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저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자비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전구에 저를 맡깁니다.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마리아께,
제 성덕(聖德)의 양육을 맡깁니다.
모든 의인과 순종하는 이의 모후이신 어머니,
부디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