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 영어소리
되는 영어와 안 되는 영어의 차이는 무엇일까? 첫 관문은 영어소리에 익숙해지고, 소리를 복제하는 것이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주변환경 인프라가 급속도로 좋아지고, AI는 독학에는 좋은 동반자가 되고 있다. 다만 언어는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험하면서 습득하는 것이다.
되는 영어는 첫 출발점이 소리에 노출되는 것이다. 스마트폰, PC만 있으면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지천에 깔려있다, 다만 그 소리에 노출되고 입을 통해서 어린아이가 옹알이하듯이 한 문장, 한 문장을 입을 통해서, 아마도 듣는 것은 자주 노출 될 수 있는데, 입을 통해서 발화는 5%도 안될 것이다. 여기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이 점점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듣는 것과 입을 통해 복제하는 것을 점점 올려보는 것이다. 한국인 영어학습자, 나도 과거에 그랬지만 영어소리에 별 주안점을 주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병아리가, 달걀 어느 것이 먼저인지 같은 논쟁이 될 수도 있지만, 영어는 몸을 통해서 습득하는 언어, 아무리 이론적인 문법, 특히 한국에는 없는 현재완료는 소리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 옛날 학교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그렇게 목놓아 부르던 Have + P.P, Had +P.P, 윌, 샬, 지금 생각해 보면 우프기 짝이 없다.
자신의 영어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종이에 써보고, 자주 녹음을 해보자, 이왕이면 동영상도 찍어서 자신을 거울처럼 보는 것이다. 왜 나면 feedback을 통해서 좀 더 다듬고 refine, hone 해보는 것이다. 요즘은 언어교환 플랫폼에서 한국을 좋아하는 분들과 교류하면서, 자신의 영어를 다양하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물론 communication skill 이 필요하고, 첫술에 배부르지 않겠지만 화석화된 영어근육을 말랑말랑하게 해서 자연스러운 English Communication을 해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