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습득의 원리
세상의 모든것은 이치가 있고, 그에 따른 원리가 있는데, 유독 영어만큼은 이걸 무시하고 하다보니 잘안되는게 현실이다. 지금은 구글이나, 각종 쏟아져나오는 학습법들이 유튜부에 셀수 없을 만큼 많지만, 과연 어디서 무얼을 찾아야 할지 옥석 구분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앞서 소개글에서 말했듯이 언어는 첫째도 소리이고 마지막도 소리, 알파요 오메가 인것이다. 인터넷이 지금처럼 도처에 넘쳐나기전에는 소리를 연습하는것은 카셋트 테입을 듣고 따라하는것과 88 서울 올림픽이 몰고온 영어회화 TV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못한것 같다.
오래동안 영어를 하기위해서, 그룹 스터디, 동호회, 소위 고수 모임, 영어스피치 모임 산전수전(?)을 겪어 보고 영어를 잘하는 공통점은 소리가 된다는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발음연습, 연음훈련을 해봤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자신의 소리를 파악해야, 물론 자신의 소리를 듣는다는것은 그렇게 즐겁지 않지만, 다만 아름다운 소리를 내라는것은 아니며, 영어다운 소리가 되면, 영어식 사고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것이다.
대부분 영어가 생각처럼 말이 안나오고, 알아듣지 못하면, 아무리 독해, 문법이 된다한들, 사실 논리적으로 맞지 않지만, 영어소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피아노 조율이 되지 않으면, 제대로 소리가 나오지 않듯이, 영어도 자연스럽 호흡을 통해서 된소리를 줄여서 리듬을 타는것이다.
지금이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자, 매일 1분이라도 해서, 소리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전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연설을 들어보면 귀에 쏙쏙 들어 올것이다. 그리고 세계은행 전 총재 김용 의 연설을 들어보면 같은 한국인 이지만 소리가 천양지차로 다르다. 물론 두분의 성장배경이 다르지만 국제기구의 수장으로 영어연설을 들어보면 소리의 중요성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