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세요?
여러분들은 올해 어떤 꿈을 꾸셨고, 다음해 어떤 꿈을 꾸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이미 이루셨다면 많은 축하를 드리고,
아직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시다면 꼭 이루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꿈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꿈이라는 것이 현실로 이루어 질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적도 많았던 것 같은데.
그럴 때 마다 꿈이 현실로 이루어 지는 순간을 많이 상상하면서 인생의 이유를 찾았나 봅니다.
요 근래 누군가 제게 꿈이 뭐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연말이라 이런저런 말들이 나왔을 때였는데,
저는 대뜸 돈좀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요즘 금전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언더독에 헝그리 정신을 가진 원대한 꿈이 있는 신인작가도 돈에서는 자유로울 수는 없었네요.
그러자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그러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고.
사업이라. 저는 작가라 힘들 것 같다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돈이 많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건 제가 갖고 있는 여러 꿈들 중에 하나에 불과하지 않나 하며 웃어 넘겼습니다. 그렇다고 돈이 필요없다는 건 아닙니다. 돈이 있어야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를 마음껏 사 먹으며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제꿈에 관해 누군가와 말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마음이 편했습니다.
친한 누구라도 쉽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별로 친하지 않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이긴 했지만,
다른 사람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해주는 모습에 기운을 얻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말해보지 않으면 그 사람이 생각이 어떤 지 알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친한 사람들에게 앞으로의 제 꿈에 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정말 생각외로 진지한 응원을 많이 받아서 놀랐습니다.
제 꿈이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인해 앞으로 전진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동안 진작에 속내를 털어 볼까 하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로 고마웠습니다.
저 역시 그들의 꿈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고, 함께 응원하는데 동참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연말 정말 많은 수확을 거두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꿈을 주제로 책을 썼지만, 꿈이란 무엇일까 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평범했던 16세 소녀가 꾸는 빛나는 꿈의 여정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