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레빗 작가의 삶 다룬 < 베아트릭스 포터의 정원>
나는 하던 일을 멈추고 뒤뜰에 나가 구정물 양동이를 공들여 그렸다. 그런 다음 한바탕 웃고 나면 기운을 찾을 수 있었다.
난 정원 일에 흠뻑 빠졌어요, 사과나무에 액체비료를 주고 있답니다. 손잡이가 긴 국자로 비료를 주는 건 정말 재밌어요.
어쨌든 남은 우리는 하던 일을 계속하고 양과 토끼, 양배추를 키워야죠, 이 레이크 디스트릭스 지역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히틀러는 절대 이 언덕을 망가뜨릴 수 없을 거예요, 바위나 고사리, 호수, 그리고 폭포는 우리들보다 더 오래갈 테고요.
자연을 자연 그대로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