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좋아지는
이 기분을 너는 알까?
세상 만물이 사랑스럽고
하늘의 구름마저 내 기분
매단 듯
둥실 대는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내 마음을 넌 알까?
모든 것에서
너를 발견하는 나는
그대가 보고 보아도 보고 싶다
.....
저에겐 하루하루가 힘든 계절이였습
니다 그런데 2024년은 제게 특별한
선물 같은 해네요
두 번이나 떨어졌던 브런치 작가에 입
성하였고 첫 시집인
<수월한 계절은 없었다>도 출간하였
습니다 난생처음으로 블로그도 시작
하게 되었고 팬도 생겼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했던 내가, 도전이라는
걸 합니다
오늘은 제 첫 시집을 읽고 감동받으 신
어느 시골학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시집도 읽어 주시고 제 시로
수행평가도 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돼
어 정말 감동이고 축복이었습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가문의 영광
입니다
아픈 시어머니,, 치매 오셨을 때 모셨
었는데,, 정말 잘한 거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늘 상 하시는 말,,, 착한 끝
은 있다고
본인대에서 못 받으면 자식에게 다 간
다더니 저 정말 착하게 살아와서 지금
이런 행복을 받나 봅니다
앞으로도 선한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