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대신 2박3일 집사 되었어요
이동물의 정체가 궁금하다.
아들이 2박3일간 맡긴 생명체가 얼굴은
고양이인데...행동은 미어캣이다.
어제 아들과 헤어지고 조금 낑낑 거리더니
시간이 지나니 내게 와 비비고 나만 졸졸
따라 다닌다.
밖에서 작은 소리만 나면 미어캣마냥 앞발
을 들고 일어 서기도 하고 침대밑에 숨는
가 하면 다람쥐마냥 여기 저기 올라 다닌다.
구월냥한테는 여러가지 모습이 있다.
점점 구월이한테 빠져든다.
이래서 반려견&반려묘를 키우나 보다
큰 침대 놔두고 왜 모서리 끝자락에 앉아
나를 쳐다 볼까?
안쓰럽게 시리...
아들 녀석이 없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