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쿨하신 우리엄마는
명절 선물로 '머니' 가 제일
좋다고 하신다.
그래서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
흔한 봉투에 넣어 드리고
싶지 않아 봉투도 만들고
봉투안에 얼마 들었는지는
쉿! 비밀이여요
알면 다칩니다!!
엄마봉투는 빨간 마크
아빠봉투는 초록 마크
이래뵈도 센스쟁이 랍니다.
작은 거 하나에도 묻어나는 디테일
글쓰고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문학소녀/ 수월한 계절은 없었다 (2024년 저자) 우연한 엔딩(2025년 저자) 좋은생각 공모전....입선(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