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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영 Aug 25. 2024

동물농장시청 감상문

어떻게 강아지가 저럴 수 있지?

사람이나 동물이나

'엄마 눈에는 다 큰 자식도 다 어리게 보이나 보다'


오늘 시청한 동물농장 <진순이편>

동네 200미터 거리에 입양된 딸 세모,


아무도 알려 준 적 없는데 냄새만으로

자식 찾아가  루에도 여러 번 가서 젖

도 물리고 이유식 할 때가 되니 간식도

갖다 주고 놀다 오는 엄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본인 먹으라고 주는

간식매일 같이 세모를 위해 배달한다


세모가 짖는 소리라도 듣게 되는 날에는

로 달밥그릇, 물그릇부터 살피고

세모가 혹시 아픈 곳은 없는지 여기저기 킁

킁거리며 살피는 엄마


 더운 땡볕도 불사하고 하루에도 수십 번

200거리를 오고 가는 진순이의 발

바닥이 얼마나 아플싶기도 하고..


진순이 모습에서 우리 마도  보이고 내

모습도 보인다 내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자식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는 세상의

엄마들


세모를 위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프로

젝트틀을 다고 한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언젠가는 부모한테서

독립할 오기 때문이다


나는 응원한다

진순이랑 세모가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래오래 살아가기를.. 그리고 진순이를 보며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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