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체감 지표(KICI) 2023년 1월

by 이철

월 설문 결과 경기 전망 지표는 64.3%로 지난 4개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중국 당국의 방역 완화 조치로 경제가 일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달의 27%와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이며 처음으로 임계치 50%를 대폭 상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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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전망 지수는 85.8%로 대부분의 답변자들이 물가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실제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서도 물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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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품의 판매 전망에 대해서는 39.3%로 역시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전월의 46.2%에서 하락한 수치입니다. 반면 전반적인 추세선은 상향이어서 금년도 경제 정상화가 진행되면서 보다 회복될 가능성을 기대해 봅니다. 물론 현 한국 정부의 대중 외교를 보면 그 반대가 되기가 더 쉬워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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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관계 전망은 다시 임계치 아래인 39.3%를 보였습니다. 최근 한중 양국 간의 비자 갈등 등 관계 악화가 가시화되고 이번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상품 재개에서도 한국은 제외된 것을 보면 납득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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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전쟁 가능성에 대해서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의 전쟁 의지가 감소했다기보다는 중국이 현재 당면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미국과 서방의 대처가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변모하면서 중국이 감히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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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개선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다수 분들이 개선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수준은 92.3%에서 64.3%로 하강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지만 춘절을 지나면서 다시 확대될 수 있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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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동산 가격의 상승 여부에 대해서는 지표치가 25%에 불과, 매우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미디어들에서 소개하는 부동산 전망을 보면 베이징과 상하이만 소폭의 상승을 했을 뿐 대부분 지방의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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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번 답변 내용을 보면 부동산 가격 하락을 점치는 전망이 50%, 비슷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50%, 그리고 상승을 기대하는 전망은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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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설문에 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춘절 이후 보다 알찬 설문과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국에 계신 한인 여러분들의 더욱 많은 참여가 있으면 설문도 더 깊이있는 분석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주시거나 drchinanews@yandex.com 으로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동북 지역과 서부 지역에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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