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원하는 진로와 성적 차이가 많이 나면?

by 청블리쌤

보통은 현실과 꿈은 첫 단계부터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두 가지가 어떻게든 만나는 지점에서 대학 원서를 쓰게 됩니다. 일치하지 않게 원서를 쓸 경우 낙방하거나, 합격하고 후회하는 일이 생길 수 있죠.

이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꿈이 현실과 맞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치열하게 올라가거나 하는 것입니다.

학년이 낮을수록 올라갈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습니다. 일단 가는 데까지 가다 보면 꿈과 비슷한 무궁한 가능성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3이 되어 감당할 수 없는 후회는, 하지 못했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었는데 안 했던 사소한 것에 대한 후회입니다. 그때가 되면 사소한 것이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오는지 겨우 실감하며 깨닫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직 현실이 보이지 않을 때는 기다리지 말고 그저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꿈에대해 타협하려 하는 것과 망설임 가운데 있는 것은 열심히 하지 않겠다는 다짐에 불과합니다.

학생 본인은 못 이룬 꿈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례 중 교사가 보기에는 안 이룬 꿈인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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