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3 담임 자료 및 학급 운영 팁

by 청블리쌤

아래 링크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위한 조언(2023.2.16)> 개정판

<고입과 고등학교 가교, 중3 담임의 역할과 사명>

1. 고입 선택의 무게, 경계의 명확성

고입 선택을 담임이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함께 선택에 따른 결과의 무게를 감당해야 함.

팁 : 원서 작성 시 학부모님 서명을 반드시 남겨두기.

이유 : 담임 교사는 원서를 대행하는 중간 역할일 뿐 모든 결정과 선택은 학생과 학부모의 몫이라는 것 확인.

담임 개입의 경계 : 객관화된 팩트 전달에 집중. 물론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는 솔직한 반응도 필요.




2. 고입은 왜 어려운가?

1) 평준화 지역 일반고 컷은 매년 달라지는데 패턴이 없음.

77%까지 올라갔다가 바로 다음 해에 85%로 내려가기도 함. 직전 해 85%였으니 80% 정도는 안정권이라고 섣불리 예측할 수 없음.



2) 재수 개념이 없음

일반고 불합격하고 다음 해 일반고 원서를 또 낼 수도 있지만, 자신이 노력의 정도로 일반고 합격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석차백분위가 고정된 채로 다음 해의 일반고 컷이 낮아지는 요행을 바라며 1년을 무작정 기다리는 것을 선뜻 선택할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거의 없음. 평소 기본기나 자기주도학습의 습관 형성이 준비 안 되어 일바고 성적이 안 나온 학생이 검정고시 준비를 하는 것도 현실성이 떨어짐.



3) 일반고 컷에 들지 못하는 일반고 지망 학생 지도

최선책 : 3학년 성적을 최대한 올리기

일반고 컷에 못 미치는 성적 확정 시 : 특성화고 적성을 살피도록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

끝까지 일반고 고집 시 : 특성화고에 진학 후 성적관리를 해서 한 학기나 한 학년 마치고 일반고로 전학 가는 방법, 특성화고 가서 일반고 대비 노력을 적게 들이고도 특성화고 전형으로 대학 진학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줄 수는 있지만 선택에 개입할 수는 없음.

학부모님의 의지 : 학부모님들의 특성화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일반고 컷 사정권이 아님에도 끝까지 모험을 하는 경우에는 예전 통계 수치를 근거로 합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진학확인서 등을 받아두는 것이 좋음. 그런 경우는 드물겠지만 행여 담임교사에게 그런 사실을 들은 적이 없다는 민원에 증거자료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

진학확인서 양식 : 표준화된 양식 없어서 임의로 만든 것이니 참고만 하시길


확인서 작성의 씁쓸함 : 원서작성할 때 부모님들의 확인 서명을 받고, 그 서류들을 일정 기간 보관하다가 폐기하면 됨.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라기보다 비즈니스 관계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씁쓸할 때가 많지만, 부디 교사의 기우에 불과하기를.



3. 중3 담임 역할의 어려움

1) 중학교 격차를 반영되지 않은 평준화 지역 시스템 적응

평준화란 학교 수준 격차가 반영되지 않고 개별 학교 석차연명부로만 객관화된 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겠지만, 중요한 건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그 현실을 받아들인 후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



2) 성적관리 지도의 어려움

선택이 아닌 강요에 내몰리지 않도록 학생들이 성적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데, 3학년 1학기 때 60점 이상을 맞아야 절대평가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얻게 되는 객관적인 사실과 현실의 무게를 반복적인 잔소리로 쏟아부어도 학생들은 교사의 열정만큼 움직이지는 않음.

그러나 2학년 혹은 3학년 1학기 성적이 일반고 컷에 못 미쳤으나 이후 열심히 해서 성적을 극적으로 올리는 사례도 적지 않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해야 함. 물론 성적 확정 때까지는 방심할 수도 없음도 주의 시켜야 함.



3) 예비 고1로서 학업역량 지도의 어려움

고등학교에 필요한 준비와 태도에 대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잔소리를 하지만 역시 잘 받아들이지 않음. 중3 때 의외로 시간이 많고 기회가 많았음에도, 그 기회를 다 소진하고 정작 고등학교 가서 내 말을 뒤늦게 실감하고 후회하는 학생들의 편지를 받으면 너무 가슴이 아픔. 물론 그때부터라도 끝까지 하면 기회는 늘 있지만, 더 힘들 수 있음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해두어야 고등학교 가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음.



4) 입시지도의 어려움

입시지도할 때도 말의 힘이 실리지 않음. 특성화고 원서 낼 때도 100% 보장되는 합격은 없기 때문에 내신이 불안한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모험을 해야 함. 담임이 결정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았어도 책임 여부를 떠나서 선택에 대한 후회와 아픔에 감정이입이 되기도 함.




4. 3월 학부모 상담 주간 예상 질문(대구지역 기준)

중3 담임으로서 고입과 고등학교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




<고입자료와 양식을 공유하는 이유>

아래 링크는 고입 지도, 학급 운영, 진로 및 학습코칭 등 중3 담임선생님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 모음인데...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몸부림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학생들은 고3 담임을 평생 기억한다. 자신의 결실을 함께 한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난 고1 담임을 주로 하면서 그 사실을 받아들였다. 내가 맡고 있는 동안에 결실을 확인하지 못할 운명을 받아들인 거다. 그렇다고 교육을 멈출 수 없었다. 학생들이 나의 노력과 진심을 기억하지 않아도 좋았다. 어쨌든 씨를 뿌리면 이후에 아름다운 꽃과 열매로 맺힐 거라는 소망을 품고 내 자리를 지키려 애썼다. 아이들과 학부모의 고마움의 표현은 내 교직의 목표는 아니었다.


그런데 고1도 아닌 중3이라니... 감사의 인사는 고사하고 나의 열심과 열정이 그들의 마음의 평온함을 깬다는 불평도 들어야 하고, 심지어 각자 바른 방향을 가고 있다고 확신하는 그들에게 걸림돌 같은 존재로까지 인식될 위험도 있다. 교육의 효과가 아예 싹을 틔울 기미조차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 교사로서의 보람도 느끼기 어렵다.

그만큼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길이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선생님들이 보상받는 느낌 없이도 아이들의 행복 미래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부족하지만 진심을 담은 자료를 공유해 드리려 한다. 부디 작은 영감이라도 얻게 되시길...



<고입 자료>

1. 대구지역 고입 안내 및 전략(2024학년도 기준)

2. 24학년도 9월 고입모의지원 설문 작성 + 고입 전반적 안내

3. 고입과 대입의 차이점(교사 입장)

4.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5. 고등학교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경쟁력

6. 고등학교에 대한 중학생들의 착각



<학급운영>

7. 첫 시간 학생 안내용 학반마스터플랜 및 학급특샐활동 양식


8. 첫 시간 자기소개서 작성 및 타임캡슐 꿈종이

첫 시간에 자기소개서를 제출받을 때 양면인쇄한 타임캡슐 꿈종이를 작성하여 제출받음.

제출받은 타임캡슐 꿈종이는 1년후 졸업할 때 졸업장에 끼워서 학생들에게 돌려준다. 아이들은 꿈종이를 정성껏 작성한 만큼, 1년간 애를 써서 성장을 이룬 만큼 감동하고 감격해 한다.

첫날은 담임시간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좋다. 그리고 상담카드는 학생들과 첫 상담할 때도 소중한 참고자료가 된다.


아래 한글파일 다운받아 양식은 자유롭게 편집하여 사용하시길...

9. 중3 학부모님들께 드리는 담임편지(학급운영방안 포함)

10.고등학교와 다른 중학교 학급운영 담임교사 팁

11. 중학교 학급운영방안 및 학습코칭

12. 학급관련 양식 참고(고등학교 양식이지만 중학교 사용 가능)

13. 담임으로 첫날 해야 할 일 정리




<진로 및 학습 코칭>

14. 중학교 진로관련 추천도서 20권

15. 학습계획 자기주도학습(플래너활용법 영상)

16. 중3 첫 수업시간 잔소리

17. 중3 마지막 수업시간 잔소리

18. 영어멘토링 학습코칭 방법

19. 고등학교 학습법(예비 고1 대상)

20. 자기주도학습 및 행복교육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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