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여름 7월의 여름
이글이는 태양
습도
오라는 비는 오시지 않고
미세 먼지 없다 하늘을 우러러본 날
구름처럼 달처럼 바람처럼 하늘처럼
한갓 꿈이었던가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곳은 여기저기
반겨주는 이 있으나 없으나 만나면 등이라도 치고 싶고
오늘도 내일도
그리움 한 줌 두 줌 세줌 네 줌 다섯 줌
저녁답 어둑해질 무렵
하늘에 뜬 반달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긴 바람 여름내음, 이제 집으로, Going Home
해인사
ㅗ
남극북극관련 일을 하며 이것 저것 끌적이고 있는 글, 사진 왕 초보 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