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들추어지는 마지막 잎새 이야기입니다. 절망의 자락에서 희망이라는 여지의 끈이 되는 이야기 이지요. 우리는 누구에게 처음 잎사귀이자 마지막 잎새가 될까요.
마지막 덜렁 남은 한 장의 달력의 아쉬움보다는 다가올 새로운 12장의 달력 한 장 한 장에 소중한 희망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벌써 창가에 어둠이 내려 짧은 하루가 저무네요. 모두에게 평온한 저녁에 편안한 12월의 하루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