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하늘은, 바람은, 가을은

by 바다 김춘식

화가 나며, 멍해지는 날. 어쩔 수 없는 일들이 있다면 나에겐 치사량이 넘치는 갬성과 낭만은 어쩔 수가 있는 일들이다.


어느새 시원해진 바닷바람과 함께 저녁 산책을 하다 넘어가는 해를 멍하니 바라보는 사람들.


모두들 행복한 하루였을까?

월요일에 맞이한 저녁하늘, 오늘은 유난히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2025 09 15 송도, 종일 뜬 해가 떨어지다.



매거진의 이전글매년 증명사진 그래도 좋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