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오르세 뮤지엄에는 고갱(Paul Gauguin)의 ‘황색 그리스도와 자화상’이란 그림이 있다. 같은 배경으로 이보다 먼저 그려진 ‘황색의 그리스도’란 작품도 있다. 이들 그림이 그려진 곳이 바로 브르타뉴의 조그만 마을 퐁타벤이다.
두 그림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그리스도 상이 바로 퐁타벤 근교의 교회에 있다고 하니 명화의 실제 배경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발걸음이 빨라진다.
<황색의 그리스도와 자화상>, 고갱, 오르세 미술관
본문은 '프랑스 이런 곳도 있었네'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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