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8.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가장 행복한 시간과 힘든 시간을 나누어보세요

by Jee

하루를 새벽, 아침, 점심, 오후, 저녁, 밤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봅니다. 제게는 그중에서 새벽이 가장 행복하고 오후가 가장 힘든 시간대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서 즐기는 고요함과 매일매일 쌓여가는 작은 변화들이 '스스로 살고 있다'는 느낌을 실감하게 합니다. 어젯밤에 고민하던 뭔가가 풀렸을 때, 과연 될까 싶었던 과제를 끝냈을 때, 차가운 아침공기와 떠오르는 태양을 볼 때 행복하지요.


한편으로랄까요, 그 반작용이랄까요, 새벽에 일어나서 많은 일을 하기 때문인지, 오후 네다섯시는 힘이 듭니다. 하루에 할당된 주의력과 인내심을 거의 다 소비해 버린 탓인지 일도 하기 싫고 얼른 집에 갔으면 싶거든요. 그런 날 오후와 저녁까지 해야 할 일이나 회의가 잡혀있으면 가장 힘듭니다. 반면에 그런 날 조기 퇴근할 수 있으면 가장 기쁘기도 하지요.


가장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명확하게 나누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취향에 대해 명확해질수록, 나다움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당신의 글쓰기가 나 자신과 세상을 바꾸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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