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공항에서
팜플로나로 가는 길
'23.5.15(월) 구름이 미쳤다
서울에서 30시간째 이동 중이다.
두바이공항에서 마드리드로 또 마드리드에 내려서 5시간 동안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하늘에 구름이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보인다.
그리고 멀리 산 위에는 수많이 풍력 발전기가 바람에 돌아가고 있다.
그림 같은 비현실적인 풍경에 나는 피곤함도 잊은 채 창밖을 보고 있다.
휴게소에서 처음 마신 "카페 콘 레체" (카페라떼)
버스가 저녁 8시나 되어야 팜플로나에 도착한다고 하니 한잔 마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