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언어
서로 이야기할 때,
그 언어 안에 담긴 진심이 들린다면
우린 서로 더 친밀해질까 멀어질까?
우리. 서로. 함께.
그 단어 안에 담긴 진심은 무엇일까?
옛날 몽골인은
이동 중에 먹을 수 있도록 말린 고기를 휴대해 다녔다고 한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어디서나 단백질 섭취가 가능했기 때문.
말린 고기처럼 우리의 언어도
각자의 나이만큼 압축돼서 말라있는 건 아닐까?
언어에 상대방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부어지면
그 언어가 풀어져 부드러워지지만,
차가운 마음으로는 대화가 이어질 수 없다.
나이 들수록 따뜻한 마음 유지하기.
추운 날씨에 생각난 짧은 생각.